국제유가 연일 하락세 _액션 베타_krvip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값은 전날보다 1배럴에 50센트 내린 34달러 8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27센트 떨어진 40달러 37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도 현물가의 경우 1배럴에 76센트 내린 43달러 24센트에 거래됐고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선물가도 전날보다 1배럴에 68센트 떨어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원유공급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OPEC 발표와 석유시장에서 차익을 얻으려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