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관타나모 수용소 강제급식 중단안해” _돈을 벌 수 있는 행운의 숫자_krvip

미국 국방부가 인권탄압 논란을 빚고 있는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내 단식 투쟁 수감자에 대한 강제 급식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휘트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의 정책은 변함이 없다"면서 "강제급식 조치는 적절한 임상 수단을 통해 생명을 보존토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도적 방법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휘트먼 대변인은 "이런 사안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 "이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아주 어려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재 6명의 수감자가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코에 삽입된 튜브를 통해 강제 급식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