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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감자를 줄에 묶어 끌고다니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던 미 여군 린디 일병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감형받게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린디 일병이 유죄를 인정함으로써 30개월 미만의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오늘 텍사스주에서 군사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던 린디 일병은 학대와 직무유기 등 9개항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6년을 선고받을 수 있었지만 이중 7개항의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 절차를 생략한 채 곧바로 배심의 형량 결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린디 일병 이외에 학대 장면을 담은 사진에 등장한 병사 6명 가운데 4명은 이미 감형을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