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신행정수도 후속 특별법 오는 23일 처리 노력 _학교 빙고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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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 여야가 오는 23일 최종 합의된 수정법안을 공동 발의해 처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신행정수도후속대책 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간 마지막 쟁점사항인 정부부처 이전 규모에 대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이를 포함한 합의 법안을 오는 23일 공동발의해 처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특위에서 열린우리당은 '행정도시 특별법' 심의 과정에서 여야가 합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수정안을 먼저 발의하고 행정부처 이전규모는 추가로 의견을 제출하자고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오는 23일 이전까지 정부부처 이전규모까지 최종 합의한 뒤 양당 의원총회에서 승인을 받고 수정안을 제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는 소위를 통해 여당이 제출한 '행정도시 특별법'을 대부분 원안대로 수용하고 법안 명칭을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으로 하며, 건설을 위한 정부 예산규모는 최대 8조 5천억원으로 하고 효율적인 건설 추진을 위해 건설청을 신설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