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 검찰 고발할 것” _돈을 벌기 위해 콰이를 해킹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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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부산디지털문화축제'와 관련해 게임 관련 협회에서 1억 원을 협찬 받은 국회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치권 차원의 조사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검찰 수사를 통해 혐의를 밝히기 위해 조만간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에 대한 고발 절차를 밟기로 당 비대위가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박 의원이 지난해 문광위 법안심사에서 '사행성 게임도 게임'이라고 발언한 것과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린 행사에 게임 관련 협회에서 거액 협찬을 받은 것이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돼 진상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