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긴급 작전 지휘관회의…잇단 경계실패 대책 논의_브라질 포커 라이브.업데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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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등 군 지휘관들이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른 군 경계 실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박한기 합참의장 주관으로 긴급 작전 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각군 지휘관 1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최현수 대변인은 "회의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뼈저린 각성과 함께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경계 작전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 보완하고 작전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7일 민간인 2명이 제주해군기지 철조망을 훼손하고 무단 진입한 데 이어, 16일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진지에 50대 남성이 울타리 땅을 파고 들어갔다가 1시간 만에 발각됐습니다.

지난 1월에도 70대 남성이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무단으로 들어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올들서만 3차례나 민간인이 군 부대에 무단 침입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