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44.9 VS 文 41.4%, 오차범위 내 접전_전문 포커 칩 가방_krvip
KBS의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4.9, 문재인 후보가 41.4 %였으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1.3, 무소속 강지원 0.2, 김순자 0.1, 김소연 0, 박종선 후보가 0%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88.2% 로 집계됐으며 적극 투표층의 지지도는 박 후보 45.9, 문 후보 42.6%였습니다.
지지후보 변경 의향에 대해선 앞으로 대선까지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겠다가 77.5, 바꿀 수 있다가 19.9 %로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지지도가 더 견고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으냐고 물었더니, 박근혜 57.2, 문재인 26.7%였습니다.
지난 10일 대선 후보 2차 TV 토론에서 누가 잘했냐는 질문엔, 박근혜 32.2, 문재인 22.4, 이정희 17.9 % 였습니다.
또 TV 토론을 보고 난 뒤 지지 후보를 굳혔다가 61.1, 지지 후보를 바꿨다가 3.8, 지지후보가 없었는데 투표할 후보를 정했다가 2.5, 영향이 없었다가 30.4%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4, 민주통합당 37.1%, 통합진보당 3.2%, 진보정의당 1% 순이었습니다.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지지도는 문용린 16.9, 이수호 15.5, 이상면 5.5, 남승희 1.7, 최명복 후보가 0.9 %순이었으며 59.5%는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어제 이틀 동안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 퍼센트 포인트이며 서울시교육감의 경우 표본크기가 서울 800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 퍼센트 포인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