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징후에 이틀째 ‘함구 모드’_포키 음악_krvip

미국 정부는 북한의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정황에 대해 '정보 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틀째 언급을 피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파악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도 "현재로서는 새로운 것은 전혀 없고, 지금까지 접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소문과 언론보도만 있을 뿐"이라며 함구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은 앞서 북한이 다음달부터 내년 1월 사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구체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