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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어제 발언에 대해서 야당은 일제히 무책임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자리는 정말 막중한 자리인데, 너무 가볍게 여긴다면서 국민을 불안케하는 무책임한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유종필 대변인은 스스로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발언이라며 민주당이 만든 정권을 탈취해 나가더니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기겠다고 하니 개탄스럽다면서 대통령직을 차라리 내놓으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은 한 정치인의 목리만 있었을 뿐 국민이 기대하던 민생과 개혁의 비전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새로운 시작이고 큰 다짐과 용기를 얻는 자리였으며 특히 대연정을 위해 한나라당이 권력을 통째로 내놓으라면 검토해 보겠다고 발언한 것은 역설적인 강한 설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연정도 일리가 있고 국민대통합의 충정도 이해하지만 방법과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당혹스럽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