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통령 소속 일부 위원회 업무 중복” _포르투갈 리스본의 카지노_krvip

대통령 소속 일부 자문위원회의 기능이 중복되고 인건비가 과다 지급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또 중앙정부가 지정하는 책임운영기관 가운데 일부가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부산 김해 경전철은 과도한 재정부담에도 불구하고 계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감사 결과를 오늘 감사 청구 기관인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 10개 가운데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지방이양추진위원회는 지방분권 등의 업무를 중복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또 국립 수의과학검역원과 국립식물검역소, 수도국도유지건설사무소 등 7개 책임운영기관은 독립성과 자율성 등의 요건을 충족 못했는데도 책임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부산 김해 경전철 사업은 여러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교통개선 효과나 정책에 대한 신뢰성 등을 고려할때 계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