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에 “준비태세 필요한 것 韓과 지속 협의”_모든 카지노 이용_krvip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한반도에 전략 자산 전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준비태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6일(현지시각)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시험 등 도발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우리의 역량이 북한이 계속 제기한 위협 대응에 적절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협의할 것”이지만, “이 연단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 관련 질문에는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커비 대변인의 발언은 북한의 무력 시위 대응책으로 거론되는 전략자산 전개와 대규모 실기동 훈련의 재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 대신 원론적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현지시각 5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한 뒤 전략자산 전개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