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각종 식품에 유해 화학물질” _베타 테스트 동영상 설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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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치즈, 베이컨, 닭가슴살 등을 포함해 유럽의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거의 모든 식품에 인체에 해로운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제 환경단체가 발표했습니다. 환경보호단체인 세계 야생 생명기금은 '오염의 사슬'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공 화학물질이 모든 식품과 공기 등에 스며 있어 이제 탈출구는 없다면서 관련 법규의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세계 야생 생명기금은 지난 5년간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7개 유럽국가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27개 식품을 조사한 결과, 전 품목에 걸쳐서 유기염소 살충제와 폴리염화비페닐, 프탈염산 등의 인공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식품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런 인공 화학물질은 아기 생식기의 기형화에서부터 IQ 감퇴와 특정 암 발병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명기금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