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늘 6일째 복구 작업 _포커 플레이어 제임스_krvip

집중 호우로 45 명의 인명 피해를 내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응급 복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구 6 일 째인오늘은 100여 명의 수색대가 인제군 가리산리 등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어제 강원도지역에서는 군과 경찰,자원봉사자 등 만 2천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천여 대가 투입돼 고립지역의 도로 소통과 침수가옥 정리, 구호품 수송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 일대 2개 마을이 고립지역에서 풀려 현재까지 5 개 마을에 462 명만 고립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산사태 등으로 부분 통제됐던 영동고속도로는 어제 오전에 완전 정상화됐으며, 44 번 국도 한계령 구간 등 국도 2개 노선과 지방도 등 30여개 노선은 여전히 이용이 불편합니다. 철도와 가스는 복구가 모두 끝났고,전기.통신은 98 %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수도는 4 개소가 아직 복구되지 않아 만 6천 여명이 급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의료보건단 470여 명도 수해 지역에서 의료 지원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