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번째 지카 감염자 발생…필리핀 방문 남성_라틴패스 패스로 추가 포인트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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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방문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 국내 13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9월 2일부터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한 뒤 13일 국내에 들어온 28살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다음날인 14일부터 발진 증상이 발생해 인천 길병원을 방문했다.

현재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동행자 3명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진행 중이라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해외여행 전에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지카 유행국가를 방문할 경우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여행 뒤 한 달동안 헌혈을 하면 안 된다. 임신은 두 달 동안 미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