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년 청와대 특수활동비 15% 삭감_베토 카레로를 방문할 때 머무를 곳_krvip

국회, 내년 청와대 특수활동비 15% 삭감_불타오르는 승리 전략_krvip

국회 운영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청와대 특수활동비 예산으로 정부가 요구한 146억 원 가운데 15%인, 22억 원을 삭감할 예정입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통령 판공비'로 불리는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대폭 깎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최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라 야당위원들이 청와대 업무지원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초 오늘 국회운영위에는 한광옥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해 업무보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로 출석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