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년 증권분쟁 591건…2003년 이후 최다 _베토 카레로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지난해 주가 강세로 주식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증권사와 고객 간 증권분쟁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접수된 증권분쟁은 591건으로 1년 전보다 100건, 20.4% 증가해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임의·일임매매와 관련된 분쟁이 153건으로 전체의 25.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 장애 분쟁이 18.4%, 주가연계증권 등 간접투자상품 관련 분쟁이 14.6%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