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 모 씨 사기 혐의 불구속 입건 _인쇄할 계시 차용 빙고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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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연예기획사와 행사 출연 계약을 맺은 뒤 행사에 출연하지도 않은 채 출연료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가수 2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49살 정 모 씨가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와 일본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기로 계약을 맺고 출연료 등의 명목으로 32차례에 걸쳐 모두 4억 3천만 원을 받은 뒤 행사에 출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 측은 정 씨와 맺은 계약서는 정식 계약서가 아니라 법적 효력이 없으며 정 씨가 당초 계약 내용과 달리 자신을 이용하려 해 계약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정 씨에 의해 사기 혐의로 고소된 뒤 경찰 출석에 불응해 지난 10월 말 지명수배됐으며, 오늘 새벽 6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24살 정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