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오색천 범람…근로자 30여 명 고립 _오베라의 카지노 호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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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을 연결합니다. 권혁일기자!!! <질문>비 피해가 많은 늘고 있는 것 같은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2시간 전까지 영동지역에 장대비마냥 쏟아지던 빗줄기는 지금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영동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에 따라 많은 곳은 2백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통제되는 도로가 속속 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온 화면입니다. 보이는 화면은 강원도 양양에서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 양양군 서면 오색리 지역입니다. 많은 비에 근처 오색천이 범람해 한 개 차로 4킬로미터와 교량 3개가 유실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리가 끊어지면서 하천 반대편에 있던 팬션 공사장 근로자 30여 명이 고립돼 있습니다. 또 설악산 오색 일대 전기와 전화가 불통되고 있습니다. 이 곳 외에도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진부령,닭목재 등 주요 산간도로가 낙석과 산사태 등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 왕산면 등 일부 고지대 마을주민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택가와 농경지 침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과 양양 지역 저지대 주택가와 하천 근처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해안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각 시.군은 비 피해가 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비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응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