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집계에 따르면 4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309명, 오사카 193명을 포함해 모두 천 214명입니다.
일본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천 명 선을 넘어서 5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한 뒤 전날 960명대로 떨어졌다가 이날 다시 천 명대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2천 144명, 사망자는 천 32명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본 전체 의료체계의 부담이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입원한 확진자 수는 일본 전역에서 4천 34명으로, 지난달 1일과 비교해 5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