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3인실 일반병실’ 나온다…이화의료원 마곡병원_농업경제학은 얼마나 벌까_krvip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병실을 3인실로 하고 중환자실을 모두 1인실로 운영하는 병원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화의료원은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울 마곡에 짓는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의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각각 3인실, 1인실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병실이 3인실이면 건강보험이 적용돼 4~6인실과 비슷한 입원비로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설계 단계부터 다인실을 줄인 건 엄격한 감염관리와 환자의 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은 암이나 심뇌혈관질환 같은 중증질환 중심으로 특화 육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