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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학생들이 불안 없이 등교하고 수업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데 온 국민이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국민학교별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앞장서서 어린이 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의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의철 기자 :

목숨 걸고 호소한 “사회 범죄 추방하자”오늘 대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바람이자 범죄를 없애달라며 범죄 없는 세상으로 떠난 영철이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참석자들은 영철이의 죽음을 애도하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 어른들의 무관심 때문에 영철이가 숨졌음을 반성하며 학교 주변의 범죄와 폭력을 추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정옥 (학부모 대표) :

어린이들의 마음이 무서운 환경 때문에 떨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김의철 기자 :

엊그제만 해도 같이 공부하고 뛰놀던 사랑하는 영철이를 학교 주변 폭력배들 때문에 잃은 동료 어린이의 호소는 어른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합니다.


조형준 (송파국교 6학년) :

우리의 푼돈을 뺏으려는 언니 오빠들, 이제는 학교와 집으로 돌아와 착한 언니 오빠가 되어 주세요!


김의철 기자 :

날로 거칠어가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해맑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하는 것은 어른 모두의 책임이며 따라서 어린이들의 유해환경을 제거하는 데 우리 모두가 나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