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가 이틀째 급락…환율 10원 넘게 올라_리프레트 커소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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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증시도 이틀째 급락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10원 넘게 오른 채 출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일중 기자...

현재 금융시장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양적 완화 축소 발언의 여파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넘게 하락한 채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800선까지 위협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낙폭을 조금 줄여 9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 )% 내린 ( )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역시 열 하루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 시작 30여 분 만에 5백억 원 정도를 팔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이 순매도를 한다면 올해 들어 최장 기간 연속 팔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는 한 때 130만 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 )포인트 ( )%, 내린 ( )를 기록중입니다.

아시아 주식 시장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늘 10원 넘게 오른 채 출발했으며 현재 ( 12)원 (50 )전 오른 (1158 )원 (120 )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금융시장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 역시 100을 넘는 등 세계 금융 시장 전반이 흔들리고 있어 미국 출구 전략 발표의 후폭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