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활성화에 정부 지원 필요”_덕션 포커 플로_krvip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지난 2006년 23만 명이던 여객이 지난해 52만 명까지 늘었지만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계획이 6년째 지연되고 있어 신규 항로 개설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올해 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