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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남양주시의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에 가까운 피해가 났습니다.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등산객들이 바위 아래로 추락해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피어오른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가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절벽 중간에 쓰러져 있던 한 남성이 헬기로 이송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 소리바위에서 등산객들이 바위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57살 이 모씨가 숨졌고 53살 손 모씨가 오른쪽 무릎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 일행이 바위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 자리를 잡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용인시 용인경전철의 전원 공급 장치가 고장 나 전동차 운행이 한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10대가 멈춰서면서 역 사이에 멈춘 전동차의 승객들이 선로를 걸어서 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용인경전철 측은 임시 복구에 나서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인 저녁 7시 쯤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