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러 핵미사일잠수함 순찰 급증” _로베르토 베테가 여자였을 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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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구소련 붕괴 이후 대폭 줄였던 군사활동을 최근 강화하면서 지난해 러시아 해군의 핵미사일 잠수함 순찰활동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학자협회의 크리스텐슨 연구원은 미국 해군당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통해 러시아 핵미사일잠수함의 순찰활동이 지난해 열 번에 달해 1998년 이후 가장 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정보자료를 보면, 러시아 해군의 핵미사일 잠수함은 2007년 3번, 2006년에 5번 각각 순찰활동을 했고, 2002년에는 활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텐슨 연구원은 지난 10년 간 러시아 해군이 연속적으로 핵미사일 잠수함을 순찰 활동에 투입한 적은 없었으며 가끔 훈련목적으로만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습니다. 핵미사일 잠수함의 순찰은 대양으로 나아가 장기간 바닷속에 머물면서 유사시에 대비해 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적국이 먼저 대규모 핵 공격을 벌일 경우 보복응징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