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총련 학생 전원 사면 건의 _타바타 아마랄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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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는 광복절 60주년 대사면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확정 판결을 받은 한총련 학생 전원에 대한 사면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내 '사면 테스크포스팀'의 우윤근 의원은 오늘 국가 보안법이 현 사회에서 실질적인 명분을 잃은 만큼 그동안 한총련 대의원이란 이유만으로 범법자가 돼 수감됐거나 형이 확정된 한총련 학생 전원과 시국사범 등 천 백여 명을 이번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건의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에 따라 민생, 경제사범 위주로 하고 양심수 등을 포함한 430만 명의 사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오늘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할 계획입니다. 논란이 됐던 불법 대선자금에 연루된 정치인에 대해선 명단을 따로 특정하지 않고, "불법 대선자금에 연루된 정치인 가운데 2002년 대선 당시 당이나 선거기구에서 공식 직책을 맡았던 경우"라는 사면 기준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