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 식물 노화 촉진물질 규명 _불법 카지노 경범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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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 규명돼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식물이 시드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건국대 생물학과 오승은교수는 한국과학재단 특정연구과제로 식물 노화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세포내에서 생성되는 에틸렌이 식물노화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교수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카네이션 품종인 `신기보'의 노화과정 연구에서 노화가 시작되면 세포 내에서 에틸렌 생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 에틸렌이 외부의 칼슘이온을 세포안으로 끌어들여 노화가 촉진된다고 말했습니다. 오교수팀은 식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칼슘 이온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면 최근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도 식물의 노화를 오랫동안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