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양양서 벌 쏘임 사망 사고 잇따라_베트 스윙댄서_krvip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벌 쏘임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반쯤 강릉시 옥계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집 주인 53살 김 모 씨가 말벌에 머리를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1시 쯤에는 양양군 서면의 한 별장에서 속초시 교동 57살 원 모 씨가 처마 끝에 있는 말벌 집을 제거하려다 손가락에 벌을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