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방과후 학교, 국영수 위주로 운영”_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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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가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강좌 수는 49만 4천 9백 65개로, 이 가운데 국영수 과목의 비율은 4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국영수 과목의 비율인 37.9%보다 약 12% 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과목별로는 수학이 11.1%에서 17.8%로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고, 영어는 4.5%포인트, 국어는 0.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음악과 미술, 체육 등 기타 강좌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7년 35.8%에서 올 상반기 19.8%로 16%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수학의 비중이 6.2%에서 15.8%로 두배 늘었고, 고등학교와 중학교도 각각 11.7, 5.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방과후 학교로 공교육을 강화화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을 하는 장소가 학교로 바뀌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