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전력 청소년 집에 안보낸다-(또 대체) _국가 빙고는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앞으로 가출 경험이 있거나 다시 가출할 우려가 높은 청소년은 집으로 돌려 보내지 않고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는 등의 보호처분을 받게 됩니다. 대검 강력부는 내일 전국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단속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으로 가출 청소년의 가출 전력과 성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다시 가출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보호자에게 인계하지 않고 곧바로 경찰을 통해 관할 소년부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소년법은 정당한 이유없이 가정에서 이탈할 경우 정도에 따라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제3자 위탁이나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 처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가출 청소년은 비행을 저지르거나 유해 환경에 물들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소년부 송치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 범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