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높아도 대우는 미흡”_앙골라 베팅_krvip

특성화고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급여 등 근무조건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대학진학자와 군입대자를 제외하고 특성화고를 졸업한 취업대상자 5만 4천여 명 가운데 76%인 4만 천여 명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취업자 비율이 82%로 남성에 비해 11.8%포인트 높았고, 전공유형별로는 상업계열의 취업율이 82%로 공업계열 72%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취업 학생들의 월평균 소득은 132만 원이었으며 여성이 139만 천 원으로 남성의 123만 9천원 보다 15만 2천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점 척도로 측정한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서는 승진가능성 등 인사체계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