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편입 시켜주겠다” 수십억 가로채_카지노 해변의 철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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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의대 편입학을 도와주겠다며 학부모에게서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지방대 전 재단이사장 81살 조모씨를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수도권 모 사립대 전 교학과장 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재단이사장 조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학부모 최모씨를 상대로 딸을 수도권 사립대 의대에 편입하게 해 주고, 졸업 뒤에는 이 의대 교수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모두 4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외국 유명 사립대의 기여 입학금을 예로 들며 거액을 요구했으며, 의대 편입학이 실패한 사실을 알게 되자 해당 대학 총장의 직인이 찍힌 가짜 합격증을 만들어 학부모 최 씨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