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한일 군사교류 교과서 문제와 연계 _영화 카지노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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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국방부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답변을 통해 국방부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의 진행과정을 보아가면서 앞으로 일본과의 군사교류를 신중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신 장관은 한일 군사교류가 정확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양국간의 전반적인 신뢰관계와 우리 국민의 지지속에서 추진돼나가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장관의 답변은 일본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재수정하지 않을 경우 오는 6월로 예정된 `한일 공동해상 수색과 구조 2차 훈련'을 연기하거나 보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장관은 `주적'개념 논란과 관련해 북한의 군사력이 우리 안보에 있어 가장 주요한 위협요소라는 현실인식에 변함이 없으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교류와 화해협력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의 실체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장관은 그러나 앞으로 실질적인 군사적 신뢰구축과 긴장완화가 가시화될 경우 주적개념 논란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