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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때이른 여름 날씨는 오늘 조금 수그러 들겠습니다. 어제 28도를 넘어섰던 영남 내륙지방의 기온이 오늘은 4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23도 가까이 올랐던 서울도 19도로 예상되는 등 여름 날씨에서 늦은 봄날씨쯤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가끔 구름 끼는 속에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고 영동지방으로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수비를 잘 하던 야구팀이 9회말에 홈런을 맞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단비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내일, 모레 각별하게 화재위험이 없도록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상공으로는 이렇다 할 구름이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 때문입니다. 보통 고기압의 테두리에서는 시계 방향의 바람이 불게 되고 저기압의 테두리에서는 반시계 방향의 바람이 불게 되는데 바람이 모이는 오늘 영동과 영남지방에서는 오늘 내내 강한 바람이 불어서 건조한 날씨가 더욱더 심해지겠습니다. 가끔 구름 끼는 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높아졌습니다. 서울이 현재 11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청주와 전주, 광주, 제주가 각각 14도로 시작되고 있습니다만 강릉 같은 경우는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어제에 비해서 4도에서 6도 정도가 낮아지면서 서울과 철원이 19도, 청주와 대전이 22도, 대구와 광주 24, 부산 21도가 되겠고요. 영동지방 같은 경우는 어제보다 무려 10도나 떨어져서 한낮에도 13도 정도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남해 동부와 동해 전해상의 물결이 2 내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맑겠고요. 금요일부터 구름이 많아져서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 상태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