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대책위, 쌍용차 공동관리인 고발 _주식 베타 지수_krvip

쌍용차 가족대책위원회가 오늘 이유일, 박영태 법정관리인을 소방기본법 위반으로 평택지청에 고발했습니다. 가족대책위는 지난달 말부터 사측이 인화물질이 가득한 공장내 소화전에 단수 조치를 한 것은 명백한 소방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소방방재청장이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소화전 차단에 대해 시정해줄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법적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시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고의적인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