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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영국 정보당국도 외국 민간인의 개인정보까지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독일 정부가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자비네 로이토이서-슈나렌베르거 독일 법무장관은 영국 정보통신본부의 사찰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독일 법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영국의 불법수집 행위 주장은 할리우드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라며, 유럽 각국은 영국에 해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국가안보국의 비밀 정보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영국 당국도 전 세계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이메일, 인터넷 사용 기록을 몰래 수집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