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명의 도용 신용카드 22장 발급 사용 _슬롯 체험_krvip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수십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뒤 2억여 원을 사용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자신의 동생과 동생의 전처 명의로 22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쓴 43살 박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0년 10월 동생과 동생의 전처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만든 뒤 지금까지 모두 5백여 차례에 걸쳐 현금 서비스와 물품 구입 등으로 2억여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