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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의 영향으로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1배럴에 41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유가가 반등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미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1달러 53센트 오른 41달러 4센트를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40여일만에 처음으로 41달러대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38센트 오른 34달러 11센트, 북해산 브렌트유는 1배럴에 59센트 오른 37달러 17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선물가격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뉴욕상품시장의 미 서부텍사스 중질유 8월물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배럴에 각각 1달러 53센트와 1달러 85센트 오른 40달러 97센트와 38달러 5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에너지정보청 조사결과, 미국의 원유재고가 지난주보다 210만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수일간 지속된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의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