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이번주 정치개혁논의 본격화 _카지노 옷 남자_krvip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주 각각 당 개혁특위를 본격 가동해 대선후 당 쇄신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나라당 개혁특위는 그동안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대선패배 원인과 정당개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만큼, 이번주부터는 3개 분과위별로 논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러나 개혁의 방향과 속도를 둘러싸고 소장위원들과 중진위원들간의 인식차가 계속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광주등 전국 4 대도시를 돌며 정치개혁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정치개혁과 당의 쇄신을 위한 국민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오는 22일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국민토론회를 연 뒤 개혁특위 전체회의와 당무회의 등을 거쳐 새 지도부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도 인사청문회법과 국회관계법 등 개혁입법을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목표아래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