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상승세, 한때 버블후 최저치 경신 _테스트에서 승리하다_krvip
일본 도쿄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감했으나 장중 한때 버블 붕괴 후 최저치를 경신할 정도로 하락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은 오늘 닛케이 평균주가가 지난주 종가보다 30엔 42전 오른 7천 679엔 50전으로 오전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11.66 내린 794.45로 오전장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도쿄 증시는 세계 실물 경기 불황에 대한 불안감과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닛케이 주가가 7천 607원 88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에 기록됐던 버블경기 붕괴 후 최저치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시장 관계자는 엔고 행진과 수출관련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강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