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역시 리우” 관광객 75만 명_페이스북 포커 레이어의 배경화면 사진_krvip

브라질 전국이 카니발 축제 열기에 빠져든 가운데,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관광객 75만 명이 몰렸다고 리우 일간지 오 지아가 보도했습니다. 오 지아는 오늘 브라질 호텔업협회 자료를 인용해, 카니발 축제를 맞아 75만 명의 관광객이 리우를 찾았으며, 이 가운데 50만 명이 외국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리우 시내 호텔은 카니발이 시작되기 전 예약률이 이미 95~99%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카니발 날인 오는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절정을 이룹니다. 브라질 주요 방송들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삼바 전용공연장인 삼보드로모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장면을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