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 신설 _원주민들은 카지노를 가질 수 있습니다_krvip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비상경제대책회의' 신설 등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비상경제정부 구상은 현재의 경제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이 대통령의 현실인식에서 나온 것"이라며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체제를 구축해 경제살리기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비상경제정부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체에는 의장인 대통령과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그리고 대통령 경제특보, 청와대 경제수석, 국정기획수석,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2-3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위기상황에 긴밀히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위기관리대책회의와 경제금융대책회의 등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