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동맹과 관계 어느때보다 강력”…한국도 거론_돈을 버는 믿을 수 있는 게임_krvip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과 동맹 간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하며 한국도 거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8일(현지시각)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실수 이후 대만 같은 동맹들이 미국의 지원을 확신하도록 어떤 조처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동맹 및 파트너와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내가 조 바이든 대통령한테서 받은 첫 지시 중 하나는 많은 동맹과 파트너십을 다시 회복해 재활성화하는 데 집중하라는 것이었다”며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는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파트너십을 재활성화했다”며 “미국, 인도, 호주, 일본을 하나로 묶는 쿼드(QUAD)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직면한 대부분의 도전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다뤄진다”며 “그것이 지금 바로 여러분이 우크라이나에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