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육지·해양 높이기준 재정립_소년이 카지노에서 물건을 훔치는 영화_krvip

국토부, 육지·해양 높이기준 재정립_거기에 피가 묻어있어 상을 받았어_krvip

침수피해와 해안가 역류방지 등을 위해 육지와 해양의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이 새로 마련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육지와 해양에서 다르게 적용하던 높이기준을 상호연계하는 국가수직기준을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육지는 인천만의 평균해면을 기준으로, 해양은 지역별 해안의 조위 변화를 관측해 높이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해안 높이를 감안하지 않고 육상의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해수 범람이나 배수로의 역류 현상 등의 재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내년까지 167개 연안지역 지점에 대한 높이 측량 결과를 토대로 전 해안에 대한 수직기준 변환 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연안지역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태풍과 해일 등으로 인한 해수 범람, 역류현상과 같은 재해예방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