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출입 차질 없이 진행될 듯_수족관 바닥에 누워있는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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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개성공단 출입에는 차질이 없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앞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은혜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통일대교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조용한 모습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성공단 출입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북한은 오전 8시를 전후해 개성공단 출입경 승인을 남측에 알려옵니다.

출입경 승인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우리 근로자들은 오전 8시 반을 전후해 입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출경 예상인원은 560여명, 입경 예상인원은 440여명입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위협 속에서도 어제 우리 측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출입경 절차를 밟아 개성공단을 오갔습니다.

현지에서 일하는 우리 근로자들은 긴장된 최근의 남북 분위기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업무에 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북한의 위협수위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북측에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성공단과 24시간 비상망을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