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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한국을 테러공격 목표로 경고하는 메시지를 전달함에 따라 3일 해외파병부대를 포함한 전 군에 테러 대비태세 강화 지침을 긴급 하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테러에 대비해 각군에 해당 지역부대의 '초기대응반'과 '위기조치반'등의 증강된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국가ㆍ군사 중요시설의 경계ㆍ방호태세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707 특수임무대대'를 비롯한 특전사 부대와 화생방 방호사령부 등 '대테러 작전부대'의 즉각 출동대기 태세를 유지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지시했습니다. 합참은 또 이라크 평화.재건임무를 수행중인 자이툰부대와 미 중부군사령부 및 다국적군사령부에서 활동중인 한국군 협조단을 비롯해 서부 사하라의 유엔평화유지활동에 나선 국군의료지원단, 아프가니스탄의 동의.다산부대 등 해외파병부대에 대해서도 테러대비태세 강화 지침을 내렸습니다. 파병부대 지휘관들은 별도 지시가 있기 전까지 장병들의 영외활동을 일부 제한하고 영내 임무 수행 위주로 부대를 운영하도록 합참은 당부했습니다. 테러조직의 차량폭탄과 박격포 공격 등에 대비해 주둔지에 경계병력을 증강하고 영내 출입자들에 대한 검문 검색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불가피하게 영외에서 활동하는 장병들은 개인화기를 반드시 휴대하고 방탄복과 방탄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안전에 유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지 한국 민간인들의 안전대책과 관련, 현지 부대는 테러 위협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부대 밖으로 외출하는 민간인에 대해서는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통신장비를 반드시 휴대하도록 조치할 것을 합참은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