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사장서 50대 흙더미 깔려 숨져_모자 베팅 리그_krvip

강릉 공사장서 50대 흙더미 깔려 숨져_돈 벌기 좋은 일_krvip

오늘 낮 12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유산동 울진, 속초간 액화천연가스 주배관 건설현장에서 작업 근로자인 57살 이 모씨가 흙과 아스팔트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같이 일하던 46살 황 모씨는 LNG 배관을 묻으려고 파놓은 작업장에 고인 물을 혼자 양수기로 빼내던 이 씨가 점심때가 돼도 나오지 않아 현장에 가보니 흙과 아스팔트 더미에 깔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