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30일부터 청와대 감사 _네이마르는 한 달에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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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는 30일부터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의 예산집행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의 청와대 회계가 감사원 감사를 받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감사원은 또 ▲정책기획위원회 ▲동북아시대 위원회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교육혁신위원회 ▲빈부격차 차별시정 위원회 ▲고령화 및 미래사회 위원회 ▲광주 문화중심도시조성 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 7개 자문위에 대해서도 감사를 실시합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28일 "지난 2002년 11월 청와대에 대한 감사를 벌인 후 2년이지나서 감사 실시기간이 다시 돌아와 정기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의 초점을 불필요한 예산편성 및 집행, 인건비와 수당의 적정 지급, 불필요한 물품구매, 국유재산과 미술품의 적정 관리 여부를 조사하는데 두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청와대가 각종 공사계약, 설계와 시공, 장비 운용 등을 합당하게 했는지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감사에는 14명의 감사인력이 투입됩니다. 감사원은 각급 자문위에 대해서는 용역비를 적절하게 집행했는지, 용역 결과를 업무에 반영했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