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상 국가유공자 3명 중 1명 엉터리”_빙고는 합법이다_krvip

감사원 “공상 국가유공자 3명 중 1명 엉터리”_카지노 모나코의 캐주얼 시크_krvip

공무중 다치거나 병이 생겨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3명 가운데 1명은 부실한 심사로 선정된 엉터리 유공자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국가유공자 등록 실태를 감사한 결과 공상공무원 즉 공무 도중 다치거나 병이 생겨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3074명 가운데 993명이 부적절하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예우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발사례 가운데에는 술마시다 다친 것을 공무상 사고로 꾸미거나 친구집 방문길에 교통사고로 다쳤는데도 퇴근길에 다쳤다고 속여 유공자로 등록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감사원은 국가유공자 신청과 선정과정에서 이들이 다치거나 아프게 된 경위를 허위로 제출한 것은 물론 이들에 대한 심사가 부실했고 사후 관리도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국가보훈처장 등에게 이들 933명에 대한 재심의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자격을 취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 아프게 된 경위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사람은 보훈급여금을 환수하고 고발 조치 등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학자금과 취업, 의료비 등의 지원과 함께 아파트분양때 우선순위를 부여받고 차량구입때 세금을 면제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