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리아 내IS 공습 때 자국민 지하디스트 표적 삼아”_세계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 세계_krvip

프랑스가 이슬람 무장단체 IS 격퇴를 위해 최근 시리아를 공습할 때 자국민 지하디스트, 즉 이슬람 성전주의자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르몽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프랑스군의 시리아 북부 공습 때 숨진 프랑스 국적의 35살 살림 벤갈렘이 공격의 주요 목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또 미국 정보기관이 벤갈렘이 프랑스인과 불어 사용자를 IS전투원으로 모집했다고 프랑스에 통보했으며. 미국 국무부도 지난해 9월 벤갈렘을 테러 감시대상명단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시리아 내 IS 세력 확장으로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지난달 시리아 공습을 개시해 이달 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훈련소 등을 공격했습니다.